2015.10_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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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STHENA 작성일19-03-19 17:17 조회4,2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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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SENDEX 2015]
겨울철 전동휠체어의 필수품, 헤스테나 '발열담요'
헤스테나(대표 서동하, www.hesthena.com)는 오는 1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5'에 참가해 전동휠체어/스쿠터용 발열담요를 선보인다.
겨울철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추우면 잦은 화장실 출입으로 하체에 여러 겹의 옷을 입기 곤란하고 하체에 감각이 없는 경우 핫팩 사용 시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헤스테나는 전동기에 있는 배터리를 이용하여 따뜻한 열이 나는 전동휠체어/스쿠터용 발열담요를 개발했다.방풍원단에 방수코팅을 한 겉면은 바람과 습기로부터 보호해주며 보온재는 찬바람을 막고 내부의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몸에 직접적으로 닿는 안감은 터치감이 좋은 폴라폴리스로 마감하여 외부의 냉기는 차단하고 내부의 열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 발열패드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최고온도는 55℃, 시간당 최대 24v 0.8A를 소모하며 평균 ±0.5A정도의 전기소모로 전동휠체어의 운행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원적외선 열을 이용한 발열체는 인체에 건강하며 화상의 위험이 거의 없도록 만들었다.또한, 한국근육장애인협회와 공동작업을 통해 사용자의 의견을 받아 4가지 종류(담요형, 바지형, 자루형, 자루오픈형)를 만들어 사용자의 신체 활동 정도에 따라 사용이 편리한 종류를 선택 가능하다.
헤스테나의 관계자는 "사람을 따뜻하게 하는 기술을 목표로 특히 장애인 용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여 장애인 분들이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이빙뉴스_임선규 기자